2022년까지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12개교 신설 지원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부터 안전한 실내교육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장소 제약 없이 학생들이 편리한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 관내 초등학교에 다목적체육관 신설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다목적체육관 신설사업은 올해 포천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협력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12개교에 대해 신설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 신설사업 대상 총 12개교 중 첫해에는 신봉초, 송우초, 외북초, 이동초, 대경중, 송우중 등 6개교(50%)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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