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기보, 혁신형중소기업·소셜벤처기업 마케팅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9월25일 08:55

최종수정 : 2019년09월25일 08:5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2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혁신형중소기업 및 소셜벤처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형중소기업 및 소셜벤처기업 중 기보가 추천해 선정된 기업은 코바코의 각종 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방송광고비의 70%를 할인 받거나(또는 250% 보너스 제공) 광고 제작비 50~70%를 지원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대상에 추가 포함된 기업은 ▲소셜벤처 판별기업 ▲프런티어벤처기업·Kibo-Star 벤처기업 ▲기보벤처캠프 수료기업 ▲TECH밸리 보증기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광고제작비와 광고 예산 부족으로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형중소기업 및 소셜벤처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백경호 이사는 “훌륭한 제품과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지 못해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협약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특히 혁신형중소기업과 소셜벤처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