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민자치회 임원 30여 명과 숲길 걸으며 생생한 시정 공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서구 도솔산 일원에서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 토요산책’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주민자치회 임원 30여명과 함께 도솔산 주변 2.5㎞구간을 산책하며 일선에서 일하는 주민자치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시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1일 서구 도솔산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30여명과 숲길을 걸으며 시정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
허 시장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은 마을 민주주의의 출발이다”라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선도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둘째 토요일에 산책을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시민과 함께 토요산책’을 소규모로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 시간을 열어두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