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고양시는 파주,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보호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가을 여행주간’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개최 예정이던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가을 여행주간’ 행사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마무리된 후로 연기할 예정"이라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슬로건.[사진=고양시청] |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10선에 선정돼 고양시 한강하구의 생태, 역사, 평화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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