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2월 KTX동해연장 운행에 앞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지난 3일 KTX동해연장을 대비해 강원 동해시와 코레일 강원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동해시청] |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무회의는 지역 국회의원실, 코레일 관계자를 비롯해 동해시 소관분야 부서장들이 참여해 분야별 준비사항, 노선개량, 역사신설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또 연계 대중교통 조정, 주변 공원 및 가로수, 시설정비와 관광객 수요 예상 및 관광마케팅 지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윤승기 동해시 부시장은 “실무회의에 참여하는 관계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KTX동해 연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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