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본인은 아니라는데…민주당 "현역 장관 4인방 총선 불출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현역 장관 불출마 결정…대대적 물갈이 예고
유은혜 "출마, 불출마 이야기할 상황 아냐" 보도 부인

[서울=뉴스핌] 김선엽 조재완 기자 = 친문계 핵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백원우 부원장이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한데 이어 민주당이 현역 장관 4인방에 대해서도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일단 공천 배제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물갈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교체 범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09.17 pangbin@newspim.com

18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유은혜 김현미 진영 박영선 장관은 모두 내년 총선에 불출마 한다"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8월 개각에서 교체되지 않았지만 연말께 물러나 국회에 복귀할 것이란 시각이 우세했다. 

두 사람 모두 일산이 지역구로 현재 지지율에서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본인들은 최근까지도 출마 의사를 주변에 피력해 왔다. 하지만 민주당이 총선 출마 대신 장관직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출마를 만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은혜 부총리는 사학비리 척결 작업과 대학 입시제도 개선이라는 과제를 떠안은 상황이다. 교육부는 2021년까지 16개 사립대에 대한 종합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미 장관은 분양가상한제를 안착시키는 등 부동산 정책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회 복귀 대신 장관직 유지를 권고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 부총리의 경우 당의 입장과 무관하게 본인의 출마 의지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당 지도부의 결정을 따를지는 미지수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와 만나 "오늘 불출마 보도는 내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이 없었다"며 "누차 반복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지금 출마, 불출마를 내가 결정해서 이야기할 시기도, 상황도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명권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9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우 장관으로 발탁되면서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 대상자로 분류됐다. 여기에 추가로 5선의 원혜영 의원과 비례대표인 김성수·제윤경 의원도 민주당 지도부에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제각각이나 중량감 있는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가 결정되면서 당 내 중진들도 동요하는 분위기다. 이해찬 대표가 지난해 당대표에 출마하면서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대대적 물갈이가 예상됐으나 친문 핵심에 이어 장관들까지 줄줄이 불출마로 분류되면서 물갈이 폭을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빈 자리는 외부 인사에 의해 채워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조국 장관 임명 과정에서 586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커지는 점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지난 2일 각 의원실에 공문을 보내 총선 불출마자 분류 작업에 들어갔다. 평가위는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수 없거나 출마할 의사가 없는 국회의원은 객관적으로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시했다.

20대 국회의원 최종평가 심사 대상기간은 10월까지며 최종평가 시행일은 11월 4일부터 시작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