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구혜선과 파경위기를 맞은 안재현이 결국 '신서유기'에서 하차한다.
tvN '신서유기' 제작진은 16일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 7'에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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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안재현 씨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4월 방영된 '신서유기2'에 합류, 최근 종영한 '신서유기 외전-강식당3'까지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구혜선과 이혼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안재현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중이며, 드라마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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