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안성시보건소, ‘레드써클 캠페인’ 추진

기사입력 : 2019년09월11일 15:13

최종수정 : 2019년09월11일 15:13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뇌졸중 선행 질환 국민들 인식·경각심 높이기 위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30)을 맞아 ‘레드써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뇌졸중 선행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된다.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30)을 맞아 ‘레드써클 캠페인’을 추진한다.[사진=안성시청]

‘레드써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에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부족, 과체중 등)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는 캠페인 주간에 행복드림 건강버스를 이용해 산업체 근로자를 찾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오는 17일과 27일 오전에는 하나로마트 안성농협 내 공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 마을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도 ‘레드써클존’을 운영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과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보건소(031-678-5752)와 각 마을 보건지소, 진료소에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