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림노트 하빈과 한별이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iMe KOREA는 6일 "멤버 하빈, 한별이 개인 사정으로 드림노트 멤버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iMe KOREA] |
이어 "하빈은 최근 발목 부상으로 휴식과 연습을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일상 생활 외에 안무 연습, 스케줄 참여시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로 더는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오랜 논의를 거친 끝에 드림노트에서 나와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별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 곁을 떠나 연예계 활동을 경험한 만큼, 소속사와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왔으며 소속사 측은 당분간 연예계 활동보다는 미래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가족과의 시간이 필요하다 판단했다. 한별은 드림노트로서의 활동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드림노트의 향후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하빈, 한별 양의 앞길에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드림노트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지난 2018년 싱글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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