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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미얀마와 '금융지식 공유' 협약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6:46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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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은행협회와 '금융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 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태국·미얀마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미얀마 은행협회와 '금융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협회가 지난 2015년 9월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는 세부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은행연합회가 미얀마 은행권 임직원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국내은행권 임직원을 비롯한 금융전문가를 미얀마에 파견하는 등 다양한 초청 연수 및 방문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얀마 은행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등 양국간 민간교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미얀마는 은행 이용률이 23%로 향후 경제성장과 금융시스템 정비가 이뤄질 경우, 전체 금융산업 규모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은행들이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김태영 회장은 "국내 은행들에게 미얀마는 신남방 지역 중 핵심 진출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양국 은행산업간 교류 확대, 나아가 국내은행의 미얀마 진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미얀마 측에서는 미얀마은행협회장 뿐 아니라 10여명의 미얀마 은행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도 미얀마 방문 중인 진옥동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강승중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태국·미얀마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미얀마 은행협회와 '금융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4일 체결했다. [사진=은행연합회]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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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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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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