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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교육수준, 세계 추세에 뒤쳐져"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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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김정은 지시' 전달
"교육은 과학의 어머니…교육자, 자질 높여야"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교육부문 간부들에게 북한의 교육수준이 세계 발전 추세에 뒤떨어져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과 한 담화를 통해 교육체제와 교육내용 혁신, 교육과학에 대한 관심 부족, 교육환경 개선 노력 부족 등을 지적했다.

일련의 내용을 담은 담화문은 3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보내졌고, 박태성 노동당 과학교육 담당 부위원장이 대회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어린 시절 스위스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김 위원장은 집권 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2012년에는 기존 소학교 과정 11년제를 12년제로 전환하는 법령을 채택하는 등 교육체제 정비에도 힘을 쏟아왔다.

이번 담화에도 김 위원장의 교육 중시 태도를 엿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담화에서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 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교육을 등한시하거나 인재를 중시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이 발전할 수 없고 남에게 예속되며 종당에는 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모든 교원들과 일꾼들은 나라의 국력강화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며 "사회주의 교육강국, 인재강국 건설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교원들에게 교육자적 자질을 높일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교원의 자질이 교육의 질이고 학생들의 실력이며 나라의 전진속도"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대학 교원들이 현실을 잘 모르는 것이 문제"라며 대학에서 박사원 교육을 받았거나 해외에서 유학한 사람들로 교수 진영을 꾸리라며 세부 지시를 내놓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국제사회의 전방위적인 대북제재 국면속에 자력갱생을 토대로 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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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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