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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재부품 글로벌 전문기업 5년 간 100개 지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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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기업 싱크탱크 등 건의에 적극 대응책 마련
'소재부품장비산업육성특별법' 만들어 상시 지원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서 4대 그룹 등 경제 싱크탱크 건의를 적극 수용한 추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민주연구원은 삼성경제연구소·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SK경영경제연구소·LG경제연구원과 중견기업연구원·중소기업연구원 등 재계와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추가 대응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민주연구원은 앞서 지난 6월 13일 4대 그룹 및 경제전문 싱크탱크 등을 돌며 경청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건의를 검토, 향후 당정청 협의에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열린 정책 연구 네트워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7.22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은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관련 국내외 우수인력 공급 및 활용 방안, 유연한 기업근로환경 조성 △정책이행의 일관성 및 지속성 유지 △해외 인수합병(M&A) 등을 위한 지주회사 규제 혁신에 따른 금융지원 대책 △부품·소재·장비산업 국산화 및 다변화 지원 대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R&D 지원과 관련해선 화학연구원과 재료연구소, 세라믹기술원 등 공공연구소 매칭 및 전문 인력을 파견해 수요기업의 연구 인력 훈련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재량근로제 및 특별연장근로 인가로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유연한 기업환경 조성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시에 R&D 체계 혁신도 추진한다.

정책이행 일관성과 지속성 유지 요청에 관해선 2021년 일몰 예정인 ‘소재부품전문기업특별법’을 ‘소재부품장비산업육성특별법’으로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상시 지원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하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전담 역할 또한 맡길 계획이다.

해외 M&A 등을 위한 지주회사 규제 혁신 방안관 관련해서는 인수 자금지원과 세제지원 등 금융지원 대책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이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8.06 kilroy023@newspim.com

또 부품·소재·장비산업 국산화 및 다변화 지원 대책 건의에 대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컨소시엄 협력방안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중 글로벌 전문기업을 5년 간 100개 지정해 R&D와 특허확보, 신뢰성 지원, 양산평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강소기업 지정부터 기술개발, 신뢰성검증, 사업화, 구매로 이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한편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더불어 소재부품장비 특화 테스트베드 구축 및 나노햅 확충, 공공기관 대상 수요연계형 R&D 등도 지원한다.

주요 그룹 및 경제 전문 싱크탱크와 당정 핵심 관계자들이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은 산업계 건의사항 반영 내용을 해당 싱크탱크에 상세히 설명하고 정책 소통을 늘려가기로 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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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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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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