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별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지역별 공감토론회’를 연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공감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를 앞두고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하고 모든 학교 교(원)감이 참여한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 민주주의 문화를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난 2015년 개발해 매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조사도구다.
이번 공감토론회에서는 자율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사례와 학교자치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 △민주적 교직원 회의 문화 △교육공동체 생활협약 적용 등 구체적 분야로 나누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한다.
한편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시스템에서 실시하며, 11월 말 단위학교가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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