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민주당 대전시당, ‘2019 정책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02일 11:25

최종수정 : 2019년09월02일 11:25

배심원단 투표로 선정된 최고 정책, 중앙당 정책페스티벌에 출품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3일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당은 이번 정책페스티벌에서 대전과 세종지역위원회에서 각각 경합을 거친 정책 중 최적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2019 정책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이날 당직자, 당원 등 87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대전과 세종 등 8개 지역위원회별로 진행된 정책경연대회에서 선정된 8개 정책들에 대해 투표, 최종 3위까지 우수정책으로 선정한다.

8개 우수정책은 △지역돌봄 확충 방안(동구) △미세먼지 줄이기 방안(중구) △기존 주차장을 이용한 스포츠복지 활성화 방안(서구갑) △프리랜서 지원 대책(서구을) △고경력 은퇴과학자를 활용한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 방안(유성구갑) △교통약자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유성구을) △주민 건장 증진을 위한 방안(대덕구) △장애인 이동권 확보 방안(세종) 등이다.

배심원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정책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중앙당 정책페스티벌에 출품, 전국 시·도당에서 선정된 우수 정책들과 경연을 벌인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지금까지 정당의 주요 정책은 대부분 소수 전문가들의 정책개발과 제시를 통해 이뤄졌다면 이번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은 당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민주적이면서 상향식 정책 개발 프로젝트”라며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책인 만큼 당원들의 정책 개발 역량을 높이고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서의 기틀을 다지고 당의 주요 정책에 대한 당원들의 이해와 적극성 배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