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한식뷔페 풀잎채가 경남 창원시 남창원농협 하나로마트 1층에 콩 요리 전문점 ‘콩밭에고등어’ 1호점을 오픈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콩밭에고등어’는 바다에서 온 등푸른 생선 ‘고등어’와 밭에서 온 완전식품 ‘콩 요리’가 만난 밥도둑 한상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생선구이는 발효 콩소스로 밑간해 비린 맛과 잡내가 없고 생선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살아있다. 이렇게 간한 생선을 천연 화산석 화덕에서 내뿜는 원적외선으로 7분간 구워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밥도둑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콩 요리는 매장 내 ‘숨두부공방’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제공한다는 원칙이다. 매일 아침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드는 숨두부, 즉석에서 부쳐내는 콩전, 칼칼하게 조려낸 두부조림 등을 선보인다. 모든 반찬은 더드림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콩밭에고등어 창원점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메인 메뉴 3가지를 주문하면 고등어구이 1인 메뉴를 제공하는 3+1 이벤트와 옥돔구이 주문고객 대상으로 제주 해풍에 말린 옥돔(소/150g)을 증정하는 행사다. 기간은 9월 19일(목)까지며 이벤트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풀잎채 마케팅팀 팀장은 “콩밭에고등어는 국내 최초로 화덕생선구이에 콩요리를 새롭게 접목한 브랜드로 한국인을 위한 제대로된 건강 밥상을 추구한다. 민속두부마을, 풀잎채한상 등을 거치면서 쌓아온 풀잎채만의 20년 두부 요리 노하우가 모두 담겼다”고 말했다.
![]() |
콩밭에고등어 메뉴, [사진=풀잎채] |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