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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마약 밀반입' CJ 장남 이선호 불구속 입건

기사입력 : 2019년09월02일 09:19

최종수정 : 2019년09월02일 09:51

변종 마약인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 들여오다 적발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이재현(59)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29) 씨가 해외에서 구입한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공항에서 붙잡혔다.

인천지방검찰청은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날 새벽 인천공항에서 변종 마약인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를 항공화물 속에 숨겨 들어오다 공항 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 CI [사진=CJ그룹]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대체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변 검사에서도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속영장은 청구하지 않았다"며 "자세한 마약 밀반입 경위를 더 조사할 예정"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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