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지난 29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와 사회복지시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군수,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상현 부회장, 황병조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신안군] |
협약은 사업 수요조사, 설계, 시공, 검측감리, 검수, 가스 공급자 및시공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에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신안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LP가스시설 개선에 나서며, 신안군은 사회복지시설의 자부담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복지시설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함으로써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 효과가 기대된다”며 “2020년에는 경로당 400개소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 해소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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