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9월부터 운영하는 ‘2019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자인 △㈜여행문화학교 산책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 △사유담협동조합 △장동-계족산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길愛 △아주맑은마을 △생태문화 아름드리가 참여했다.
27일 대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정현 구청장과 ‘2019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
이와 함께 구는 공정·생태관광 및 관광두레 SNS 홍보를 책임질 청년 서포터즈단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대덕구 공정·생태관광과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정·생태관광과 관광두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선순환 구조를 갖춘 관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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