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 기간 동안 칠산타워를 무료개방 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축제 첫날인 30일 송가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MBC축하쇼(송가인 특별출연), 불꽃쇼 등이 오후 8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오후 10시까지 칠산타워 전망대를 연장 운영하고 남은 2일간 무료로 정상 운영한다.
칠산바다 전경 [사진=영광군] |
영광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영광 해양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최근 축제와 추석명절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앞두고 전망대 유리창과 스카이워크(투명바닥)를 깨끗이 정비해 보다 선명하게 칠산바다와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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