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왕성옥 부위원장, 박태희, 이영봉, 조성환, 김우석 도의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발전 방향T/F 3차 모임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23일 도의화에 따르면 이번 3차 모임에서는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성과 및 공익적 비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6개 병원별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내부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는 도의회,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경과로는 지난 5월 8일 1차 회의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현황과 T/F 운영계획을 논의했으며, 6월 26일 2차 회의에서는 공공성에 대한 합의를 주제로 토의한 바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경우, 경기도 권역별 거점으로서 도민 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 공공의료 체질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을 위해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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