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홍남기 부총리 "내년 국가채무비율 39%대 후반"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10:59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10:59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국가채무비율은 39%대 후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22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내년 국가채무비율을 질의하자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짜놓은 대로 된다면 내년 국가채무비율은 39%대 후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작업을 이번 주에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오는 9월3일 국회에 제출된다. 내년도 정부 예산 규모는 510조~520조원 수준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국내총생산(GDP)대비 국가채무비율은 37.2%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ac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