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2일 남서울대학교 고성희 교수에게 삼척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한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활용해 삼척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정책홍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해 오고 있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이번에 재위촉된 고성희 교수는 지난 2017년 7월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년 3월 폐광지인 도계지역의 경제회생과 미래발전 인프라로 건립된 도계유리나라의 유리공예 작품 전시․연출․제안, 작품 유치, 자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개관 1주년 기획전시회에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유리공예작가들과 연계해 도계유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체육, 문화예술, 교육, 경제 등 각계각층에서 홍보대사 65명을 위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유리나라가 폐광지역 활성화 성공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유리공예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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