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개소식을 가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서부발전 대표, 한국복지재단, 장애인부모회, 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 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왼쪽 여덟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은 지난 2월 동방사회복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이 협약식을 통해 4억원의 후원을 받아, 동방평택복지타운 내에 신축했다.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으로 장애인 17명을 고용해 스팀세차장과 카페에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민·관·공기업의 협치를 통해 시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서부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공)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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