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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좌도서관, '음악의 원류를 탐색하는 도시산책' 강의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6:05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6:05

[고양=뉴스핌] 내종석 기자 =경기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의 원류를 탐색하는 도시산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클래식 음악과 그 역사를 품은 도시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쇼팽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멘델스존 등의 삶과 음악을 엿볼 수 있다.

고양시립가좌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교양교실 홍보 포스터 [사진=고양시청]

프로그램 구성은 △빈(begins): 요새도시 △파리: 망명자들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늪지 위로 솟아오른 제국의 수도 △라이프치히: 도시의 신동 4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음악가와 도시를 연관 지어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반' 등을 쓰고 각종 월간지 에세이 및 리뷰 기고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최윤구 음악칼럼리스트가 진행한다.

강의는 총 4회 교양교실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성인 30명, 대기 10명으로 고양시도서관센터(http://www.goyangli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가좌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으로 (031-8075-9372)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aju12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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