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e스포츠산업 진흥 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e스포츠산업 진흥 토론회 포스터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산·관·학 분야별 e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의 현안과 전망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서태건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교수가, 기조 발제는 최삼하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가 담당한다. 여기에 각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언론 미디어에는 남윤성 e데일리 부장, e스포츠 종목사에 이승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팀장, e스포츠 게임단 ‘그리핀’의 소속사 스틸에잇 한승용 부사장, e스포츠 중계 및 방송에 채정원 아프리카티비 본부장, 마지막으로 e스포츠 공공 부문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참석한다.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은 “본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차원의 제도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e스포츠산업 진흥 토론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