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조이호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이달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지구가 속한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으로, 1군 브랜드의 신규 아파트 공급에 실수요자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 74㎡, 84㎡ 총 574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세부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사진=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98만9738㎡, 총 5919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수용 예정 인구는 1만6202명이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B-6블록은 마송택지개발지구 내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가 모두 모여있고 공원 및 지구내 상업시설과도 가깝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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