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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복지재단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건물 외벽에 내걸었다.
대형 태극기 게양은 전남도민과 함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 상징을 선양하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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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태극기가 걸린 전남복지재단 청사 [사진=전남도] |
전남복지재단은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를 적극 실천하고, 주변 이웃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전남복지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