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동건 |
[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 동건패널을 독자 개발, 납품하는 (주)동건(안오은 사장)은 광주전남 건축사 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 건축사 협동조합에 소속된 건축사가 동건패널을 설계에 반영해 시공할 경우 (주)동건은 광주전남 건축사 협동조합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이중 일부는 설계 반영한 건축사에게 지급된다.
광주전남 건축사 협동조합은 설계의 표준화, 생산의 규격화, 유통의 단순화를 통한 건축자제의 생산, 유통을 제안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방화에 지장이 없고 사용자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구조, 재료 등 건축법에 근거해 적합한 건축자재 추천 및 중개 역할을 하고 있다. 업무제휴협약 업체는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심사를 통과해야만 추천 자재업체가 될 수 있다.
이번에 광주전남 건축사 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주)동건은 준불연단열재 동건패널DG와 멀티프레임 내장형 동건패널DGMF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김포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과 세종 패시브하우스 단독주택 등 160세대와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은 명말경로당 등 다수 공공건축물에 설계 반영됐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주)동건에서 시공한 단독주택이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주거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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