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1급 기밀 프로젝트를 파헤치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다.
[사진=이십세기폭스] |
이 영화는 제작사 플랜비(PLAN B)를 설립해 제작자로도 활동 중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았다.
메가폰은 ‘비열한 거리’ ‘이민자’ ‘투 러버스’ 등을 통해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쓴 제임스 그레이가 잡았다. 감독은 자신의 첫 SF영화인 '애드 아스트라'의 각본, 제작에도 참여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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