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연천 허브빌리지는 오는 15일(목)부터 10월20일(일)까지 '2019 안젤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사의 얼굴'이라는 꽃말을 가진 안젤로니아는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다. 이번 축제에서는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뽐내는 안젤로니아 가든을 감상할 수 있다. 임진강 자연절경과 어우러진 안젤로니아 가든의 모습은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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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허브빌리지 안젤로니아 페스티벌 |
연천 허브빌리지에서는 축제 주요 공간인 '안젤로니아 가든' 외에도 초대형 허브 유리온실, 화이트 가든, 주상절리, 소원석 대장 거북바위, 천년 삼층석탑, 백조∙흑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허브빌리지는 안젤로니아 축제 방문객을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는 포토콘테스트 이벤트와 즉석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