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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제기한 현 남편 명예훼손 고소

기사입력 : 2019년08월13일 13:27

최종수정 : 2019년08월13일 15:50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이 의붓아들(4) 돌연사와 관련, 의혹을 제기한 현 남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3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씨는 현 남편이 자신을 의붓아들 살인자로 몰았다며 변호인을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현 남편 A(37)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제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12일 오전 제주 제주시 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19.06.12 leehs@newspim.com

고유정 고소사건은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6월13일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며 고씨를 제주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씨를 살인 혐의로,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입건한 뒤 프로파일러에게 분석을 의뢰하며 최종 혐의를 밝혀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씨의 의붓아들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10분께 청주에 있는 고씨 부부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들이 사망할 당시 집에는 고씨 부부뿐이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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