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NH투자증권, ‘창립 50주년 기념 對고객 이벤트 시즌3’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8월12일 17:50

최종수정 : 2019년08월12일 17:50

투자 경험 없는 친구에게 ‘투자여행 KIT’ 제공
선착순 1000명 도달 시 이벤트 조기 종료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친구와 함께 떠나는 투자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창립 50주년 기념 마케팅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이 창립 50주년 기념해 투자를 해보지 않은 친구에게 '투자여행 KIT'를 선물하는 대(對)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자사 고객이 투자 경험이 없는 친구에게 일명 ‘투자여행 KIT’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기존 고객이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투자여행 KIT 선물하기 이벤트를 신청하면, 친구에게 첫 투자의 응원 메시지와 KIT 수령 장소 등록 SMS가 발송된다. 이 때 친구가 KIT를 배송받을 주소를 직접 등록하면 투자여행 KIT가 택배로 배송된다.

투자여행 KIT는 고급 여권지갑과 펜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와 투자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낸 매뉴얼로 구성됐다. 또 이벤트를 신청한 기존 고객 역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쿠폰을 지급받는다.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다만 선착순 1000명 도달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된다.

아울러 투자여행 KIT를 받은 고객 가운데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투자지원금 명목으로 현금 1만원을 신규 개설계좌로 송금해주는 이벤트, 투자여행 KIT 인증 사진을 NH투자증권 블로그에 업로드한 50명에게 달러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은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우리회사 광고 카피처럼 고객들이 친구나 지인에게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