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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뱅가드그룹과 MOU 체결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6:16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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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인베스트먼트 홍콩과 WM비즈니스 협업
투자전략·포트폴리오·퇴직연금 시장 노하우 공유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24일 미국 자산운용사인 뱅가드 그룹(The Vanguard Group Inc.)의 자회사 뱅가드 인베스트먼트 홍콩과 WM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이 뱅가드 인베스트먼트 홍콩과 24일 NH투자증권 서울 여의도본사에서 자산관리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찰스 린(Charles LIN) 뱅가드 아시아 대표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1975년 설립된 뱅가드 그룹은 5월31일 기준 5조4000억 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추얼 펀드 운용사다. 전세계에  19개 지사, 1만76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뱅가드가 국내 증권사와 MOU를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를 통해 NH투자증권은 뱅가드의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교육·리서치 자료를 국내 고객에게 공식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뱅가드의 포트폴리오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투자자문과 이를 통한 수익률 제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뱅가드의 폭넓은 경험을 선진화된 벤치마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양사는 선진화되고 있는 한국의 퇴직연금 제도와 관련해 퇴직연금 시장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뱅가드와의 전방위적인 MOU를 통해 고객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플랫폼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찰스 린(Charles LIN) 뱅가드 아시아 대표도 “NH투자증권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수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뱅가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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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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