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대니엘 강·앨리슨 리·베스 대니엘 등 유명 선수 초청돼
[사진=리츠 오브리 힐 인스타그램] |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한국계 프로골퍼 미셸 위(30)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힐스에서 그동안 사귀어온 조니 웨스트(31)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셸 위의 신랑은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이다. 현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에서 이사로 일하고 있다. 둘은 지난 3월 약혼했다. 미국LPGA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미셸 위는 지난 6월 남은 시즌을 접겠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에는 대니엘 강, 앨리슨 리, 메그 맬런, 베스 대니얼 등 유명 선수와 인사들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