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정립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 실천 등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Green 동두천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Green 동두천 환경교실'은 EM(유용미생물)의 원리와 이해,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실생활에서의 EM사용법 등 EM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깨달을 수 있도록 EM흙공 만들기 및 하천 투척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환경교실에 올해에만 벌써 20회, 총 510여 명의 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악취제거, 수질개선 등 환경의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작용하는 EM 교육을 통해 학생 및 시민 스스로 환경보전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학교 및 시민단체는 누구나 환경보호과 EM팀(031-860-210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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