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16~30일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 발표한 올해 개인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세번 째로 진행되는 접수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
방통위는 허가 신청 시 제출 서류 작성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허가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 홈페이지(http://emsit.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사업 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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