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27일까지 '2019년 3/4분기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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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 100세 이상 고령자 등 특정 계층에 대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확인해 주민등록 정확성과 주민생활 편익증진,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추진한다.
사실조사 중점 조사대상은 △거주불명자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동일 주소지내에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중 허위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자 등이다.
조사방법은 읍면 공무원(필요시 이장과 합동)이 사전 추출된 조사대상자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 실시 후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개별조사, 최고,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주민등록 정리를 하게 된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일제정리기간 중 자진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이달환 군 허가민원과장은 "정확하고 올바른 행정수행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