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 위해 전 직원 함께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5일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2019 하반기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문학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사장이 앞장서는 청렴’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장이 솔선수범해 행사를 직접 주관함으로써 위로부터의 청렴 리더십을 확립·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5일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2019 하반기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평택항만공사] |
청렴워크숍은 △기관장 반부패·청렴의지 표명 △도전! 청렴골든벨 △청렴문화 Festival 순으로 진행됐다.
‘도전! 청렴 골든벨’은 신개념 교육방식인 서바이벌 퀴즈와 팀워크 프로그램 결합을 통해 청렴의식 함양 및 소통·참여형 청렴리더십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골든벨 우승자인 물류마케팅팀 이성원 주임은 “최종 우승자가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원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청렴문화 Festival에서는 ‘청렴’을 소재로 한 영화 ‘더 킹’을 상영했으며 영화 속 숨은 ‘청렴’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청렴이 공사 조직문화 속에 자리 잡기 위한 임직원의 열띤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문학진 사장은“윤리적 가치로 무장된 모습을 갖춰야만 오늘날 경영환경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다는 경영이념 하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