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과원 4층 도전실에서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 ‘지대리(지페어 대학생 리포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6일 오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4층 도전실에서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 지대리 1기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올해 처음 선발된 G-FAIR KOREA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G-FAIR KOREA 참가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전시회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경과원은 지난달 ‘지대리 1기 모집’ 공고를 통해 MICE 산업에 관심이 높고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이 우수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20명의 대학생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 G-FAIR KOREA는 참가기업의 홍보·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20명의 ‘지대리’들은 G-FAIR KOREA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브랜드 콘텐츠를 블로그 등의 SNS 채널을 통해 확산시키고,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취재해 포스팅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경과원은 발대식에서 G-FAIR KOREA에 대한 소개와 SNS 기반의 서포터즈 활동 분야와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매년 8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총 850개사 1250개 부스 규모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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