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과도한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지력이 떨어진 논토양의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환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볏짚환원사업 대상면적 854ha에 1억7000여 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청] |
사업 희망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 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소 0.1ha이상 최대 2ha 면적까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량이 배정량을 초과할 경우 최대 지급 면적은 조정된다.
군은 11월 중 읍·면 담당공무원이 사업현지 점검 후 12월 중 볏짚환원사업 지원비를 개별 통장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비는 ha당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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