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첨생법', 3년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줄기세포 치료 가능해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국회 본회의서 가결

[서울=뉴스핌] 이지현 이서영 기자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첨생법)이 발의된지 3년만에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첨생법을 통과시켰다. 첨생법은 재석 의원 수 195표 중 찬성 179표, 반대 3표, 기권 13표를 받아 가결됐다.

첨생법은 약사법·생명윤리법·혈액관리법 등으로 나뉘어 있는 바이오 의약품 관련 규제를 일원화한 법이다. △허가제도를 유연화한 맞춤형 심사 △다른 의약품에 우선해 인허가 심사를 하는 우선 심사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우선 제품 허가를 허용하는 조건부 허가 등의 내용이 법안의 골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370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8.02 leehs@newspim.com

지난 2016년 국회에서 첨생법이 발의됐다. 하지만 '인보사 사태'로 인해 법안 통과가 지연됐었다. 지난 4월에도 법사위 심의에서 '임상연구대상자'의 범위 설정에 대한 표현이 불분명하다고 지적돼 법안심사 제2소위로 회부됐다.

이에 법안심사 제2소위는 연구대상자의 정의를 재정비했고, 지난달 31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안을 통과시켰다.

첨생법이 통과되면 희귀질환이나 난치 질환에 사용되는 혁신 바이오의약품의 심사가 빨라진다. 이에 업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간이 3~5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줄기세포 치료제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은 병원에서 증식·배양한 세포의 경우 치료제로 규정돼 의사가 임의로 시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희귀·난치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목적이라면 시술이 가능해진다.

이명수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법안의 주요 핵심 내용은 환자의 질병치료 확대를 위해서 첨단재생 의료 임상 연구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에 관한 안전 관리 및 지원체계를 새롭게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의료기관에서 대체 치료제가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질환, 희귀 난치 질환 등을 가진 환자에게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 공학 치료등 첨단 재생 의료를 연구목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첨단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허가 특례를 규정해서 다른 의약품보다 우선하여 심사하거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자 일정에 맞춰 허가 전에 맞춤형심사를 진행하도록 했다"며 "심사를 마친 의약품이라도 시판후 안전관리를 조건으로 할 수있도록 함으로써 첨단 바이오 의약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만 "법률 시행시 최근의 인보사 사태를 고려 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