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교육…9일까지 이메일, 팩스·우편·방문접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사업별·분야별 환경영향평가 실무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금강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환경영향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0일과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운영,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금강청 로고 [사진=금강청 홈페이지 캡쳐] |
참여는 일반인은 물론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 승인기관, 대행업체 직원들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주요 사업별 평가 사례, 분야별 평가방법, 영향 저감방안 및 문제점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와 이를 토론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산업단지, 도로, 석산개발, 폐기물처리시설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쟁점사항에 대한 협의사례를 발표하고 동식물상, 수질, 대기 및 소음진동, 발암위해도 등에 대한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 과정에 필요한 교재비, 수업료 등 모든 경비는 무료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들은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gg)·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gec.or.kr)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42-865-0759)·전자메일(jsa5408@korea.kr) 또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평가과에 방문·우편으로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