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공사현장을 찾은 정무경 조달청장(가운데)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사진=조달청] |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무경 조달청장은 31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사업’공사 현장을 방문, 본격적인 폭염대비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국립세종수목원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 청장은 본격적인 혹서기에 앞서 휴게쉼터, 냉풍기·냉장고 설치, 무더위 휴식시간 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면서 불시에 찾아오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대비 뿐 아니라 폭염 중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인한 인명피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2019.7.31.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