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9월2일까지 40일간 전 점 및 롯데마트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는 본격 선물세트 판매시점 보다 10%에서 최대 4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콘셉을 ‘수복강녕(壽福康寧)’ 이라 정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며 복을 누리고 평안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치를 높인 선물세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번 수복강녕 콘셉트의 첫 번째 테마는 직접 찾은 우리 산지와 우리 생산자 상품이다. 상품의 주생산지인 지역명을 명시하거나 재배를 담당했던 생산자의 명성을 통해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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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롯데마트] |
대표 상품으로는 2017년과 2018년 명품인증 2년 연속 수상 브랜드인 ‘지리산 순牛한 한우‘로 구성한 1++등급의 ‘친환경 명인 선물세트1호/2호’이다. ‘친환경 명인 선물세트 1호’는 등심 500gx2개, 안심/채끝/양지/불고기 각 500g씩 총 6구로 구성된 소 한마리 세트로, 전 점 100세트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49만원이다. ‘친환경 명인 선물세트 2호’는 등심 500gx2개와 불고기 500gx2개, 국거리 500gx2개로 구성된 실속형 세트로, 100세트 한정 35만원에 판매한다.
두 번째 테마는 ‘좋은 품질을 위한 집념’이다. 롯데마트는 올 초 과일의 당도가 높거나, 차별화된 농법을 통해 재배되었거나, 신 품종에 대한 상품을 엄선한 ‘황금당도’ 브랜드를 론칭 한 바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는 과일 본연의 가치인 당도가 타 상품에 비해 높은 황금당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 큰배’다. 100%당도 선별을 통해 기존 과일보다 당도가 20%이상 높은 사과, 배로 엄선해 구성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7만9200원에 판매한다. 9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해주는 덤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전략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콘셉을 ‘수복강녕(壽福康寧)’으로 설정했다”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선물세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고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환경에 대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선물세트 패키지의 비중을 50%까지 늘려 운영한다. 유색 스티로폼 단열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나 흰색 스티로폼으로 바꾸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보냉백과 과일 선물세트 박스를 쿨링백과 수납박스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