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 ‘아이클레보 지니(G5)’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클레보 지니(G5)’는 흡입 청소와 동시에 가능한 물걸레 기능을 탑재해 로봇청소기로서의 만족스러운 청소력을 갖추고 원격청소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등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가격부담을 줄여 로봇청소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클레보 최초로 물통이 부착된 물걸레 기능이 탑재되어 흡입과 걸레 그리고 흡입+걸레 기능이 3-in-1으로 가능하다. 원하는 물양을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고 흡입과 걸레를 동시해 작동할 수 있어 먼지청소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5가지 청소모드로 실내환경에 맞는 맞춤형 청소를 선택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 앱(Wi-Fi APP)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원격 청소가 가능하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팎에서 청소 명령 및 제어, 실시간 청소로봇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이로(Gyro) 센서로 집안 공간을 분석한 알고리즘과 17개의 장애물 감지 센서로 장애물을 피해 구석구석 빈틈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자동충전 및 예약청소, 음성안내 기능도 함께 탑재돼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높이 8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소파나 침대 밑 청소가 쉽고, 최대 1.5cm 등반 가능한 문턱 모드로 유아용 매트와 카펫 위도 문제 없이 주행한다.
깔끔한 화이트 바디와 블랙 컬러 조합의 세련된 느낌으로 다양한 인테리어에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아이클레보 공식몰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진로봇 영업본부장 김영재 전무는 “이번 신제품 아이클레보 지니는 마치 요술램프의 지니처럼 사람들의 걱정거리인 청소를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시장 트렌드와 현대인의 니즈를 고루 반영해 선보이게 된 제품”이라며, “1인 가구를 비롯한 모든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로봇청소기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가격 부담은 낮춰서 더 많은 고객들이 로봇청소기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G5 이미지. [자료제공=유진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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