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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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과 창녕소방서가 17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9.7.17. |
점검대상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체험 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농촌관광체험휴양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함으로써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창녕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면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 기반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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