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까지...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로 대회
레드벨벳, 우주소녀 등 인기 아이돌 축하무대도 마련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5G 스마트폰 V50으로 게임대회를 연다.
LG전자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V50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대회를 연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오는 20일과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게임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겨뤄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리는 ‘타임 어택 챌린지’ 방식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LG전자는 개인전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300만원과 V50 1대, 단체전 승리팀에게 우승상금 500만원과 V50 3대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장에서는 넷마블 게임은 물론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의 게임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가 마련한 5G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V50 게임 페스티벌에 방문할 수 있도록 레드벨벳, 우주소녀 등 인기 아이돌을 초청, 축하무대도 준비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모바일 게임에서의 사용편의성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