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마련된 여름 휴가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마리오아울렛 1관 마리오광장에 '어린이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 어린이 야외 수영장 개장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
어린이 야외 수영장에는 대형 키즈풀과 베이비풀 외에도 '스릴만점 슬라이딩존'부터 어린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까지 다양한 부대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3세까지 방문 고객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회차별로 50분씩 운영하며 시설 관리비는 1인 기준 회차당 3000원이고, 결제는 1관 1층 또는 2관 1층 계산대에서 가능하다.
운영 기간 동안 마리오아울렛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은 '당일 수영장 티켓' 또는 '당일 수영장 티켓 구매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1관 8층 고객센터에서 '1회차 무료 이용 교환권 1매(1인 1회)를 제공하고, 부대 시설 중 페달보트는 당일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2018년 마리오아울렛 어린이 야외 수영장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
마리오아울렛은 같은 기간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 식음료 매장에서는 '수영장 오픈 기념 F&B 프로모션'을 마련해 수영장 입장권을 제시한 고객에게 14개 매장에서 5~10% 메뉴 할인 또는 추가 메뉴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매장에는 어린이 입맛에 잘 맞는 매장으로 맥도날드, 브라운돈까스, 카레 전문 아비꼬, 쌀국수 전문 에머이, 덮밥 전문 골든키친, 김치찌개 전문 반반식당, 바르미샤브샤브 등이 있으며 부모님들을 위한 장소로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오가다',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미스터힐링 카페' 등이 있다.
마리오아울렛 마케팅팀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으로 ‘어린이 야외 수영장’을 개장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마리오아울렛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 내 어린이 야외 수영장은 작년 여름 서울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개장하여, 인근 지역 주민과 방문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