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경찰서는 15일 경찰서 2층 매화마루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대 김현식 광양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광양 영세공원 내 무명 경찰관 묘역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상견례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식 서장 취임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양경찰서] |
김현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장 내에서의 행복이 광양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지난 1988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광주청 정보화장비과장, 구례경찰서장, 전남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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