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분야)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2017년 ‘다’ 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두 단계나 도약한 성과다.
![]()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건물 전경[사진=청주시] |
청주시상수도는 이번 평가에서 리더십과 전략, 경영시스템, 정책준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유수율 제고를 위한 정수장 개선, 노후 상수도관 정비 및 주민편의시책 등 다양한 사업발굴과 주요사업의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상수도 전문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강화와 원가절감을 위한 각종 시책추진, 상수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효율적인 상수도공기업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과 경영효율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